'미우새' 김보성, 허세가득 뼈구이 먹방.."물은 짠맛 때문"

김도형 2019. 2. 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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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보성이 이상민과 함께 매운맛 뼈구이를 맛있게 먹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보성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김보성은 가게의 주력 메뉴인 뼈구이를 시키며 "음식은 빨갛지가 않으면 음식으로 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보성은 "전국의 매운 음식 맛집을 많이 안다"면서 자신 있게 뼈구이를 입속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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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미우새’ 김보성이 이상민과 함께 매운맛 뼈구이를 맛있게 먹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보성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렀다. 김보성은 가게의 주력 메뉴인 뼈구이를 시키며 “음식은 빨갛지가 않으면 음식으로 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우새` 김보성이 이상민과 함께 매운 뼈구이를 먹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궁금증이 동한 이상민은 “매운 음식 먹을 때 물도 마시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매워서라기보다 짜서 먹는다”고 대답했다.

또 김보성은 “전국의 매운 음식 맛집을 많이 안다”면서 자신 있게 뼈구이를 입속에 넣었다. 하지만 이내 딸꾹질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그는 물을 향해 손을 뻗었다. 이를 포착한 이상민은 “물을 안 마시는 게 멋있다”고 놀렸다. 김보성은 “그렇냐”고 대답하며 조금 더 참았다. 그러나 한계에 도달하자 “짜서 그러는데 물 좀 먹으면 안 되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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