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막공 마친 강홍석 "꿈꿔왔던 작품 함께해 영광..관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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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강홍석이 9일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을 관객이 가득 찬 객석의 박수 속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리자벳'의 새로운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가며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킹아더'의 '멜레아강' 캐릭터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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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강홍석이 9일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을 관객이 가득 찬 객석의 박수 속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막공 후 강홍석은 “항상 꿈꿔왔던 작품이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다”며 “그만큼 잘하고 싶은 욕심에 고민도 많았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해석에 대해서 많이 열어 주고 칭찬해 준 연출님부터 함께한 모든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끝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매 공연 응원해준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해진 뮤지컬이다.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암살자 ‘루케니’로 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연기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루케니’는 황후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다고 주장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고 가는 해설자로 핵심적인 인물이다.
‘엘리자벳’의 새로운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가며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킹아더’의 ‘멜레아강’ 캐릭터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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