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18人 배우 총출동 "버릴 캐릭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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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온다.
9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제복을 휘날리며 진격하는 다혈질 신부 김남길(김해일 역), 총을 들고 그 뒤를 따르는 바보 형사 김성균(구대영 역), 한껏 비장한 표정의 욕망 검사 이하늬(박경선 역). 찰나를 포착한 한 컷만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200% 표현하는 배우들의 몰입이 드라마 속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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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온다.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라는 드라마의 색깔이 오롯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패한 세상을 향해 분노할 줄 아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쌈박한’ 사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제복을 휘날리며 진격하는 다혈질 신부 김남길(김해일 역), 총을 들고 그 뒤를 따르는 바보 형사 김성균(구대영 역), 한껏 비장한 표정의 욕망 검사 이하늬(박경선 역). 찰나를 포착한 한 컷만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200% 표현하는 배우들의 몰입이 드라마 속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사제와 형사의 공조 수사를 예고하는 2인 포스터에서는 김남길과 김성균의 남남케미가 돋보인다.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남길과 인간미가 가득 느껴지는 김성균.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신부와, 신부보다 더 자비로운 형사의 모습이 색다른 이야기를 예고한다. 등을 맞대고 있는 두 남자 사이 “공조를 하라고요?”라는 카피가 이들의 티격태격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18인의 단체 포스터에는 ‘열혈사제’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구청장, 경찰서장, 국회의원, 검사, 사이비 교주, 조폭 등 공생관계로 똘똘 뭉친 ‘악의 카르텔’을 비롯해, ‘열혈사제’ 속 비명의 도시 구담구에 살고 있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풍성한 스토리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이문식, 김원해 등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 속 배우들 모두가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를 포스터로 만든 만큼, 이들의 각양각색 캐릭터 플레이가 어떻게 본 방송으로 구현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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