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 예인선 침수 .. 해경, 긴급 구조

충남=전희진 기자 입력 2019. 2.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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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4시 27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회덕항 서쪽 3㎞ 인근 해상에서 740t급 예인선 A호의 기관실 일부가 침수됐다.

보령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 승선원 3명 전원을 구조 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방제정과 구조대가 혹시 모를 해양 오염 등에 대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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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4시 27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회덕항 서쪽 3㎞ 인근 해상에서 740t급 예인선 A호의 기관실 일부가 침수됐다.

보령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 승선원 3명 전원을 구조 했다. 사고선박 내부 확인 결과 기관실에 70cm 가량 침수 됐다.

해경은 신속히 사고선박을 예인하고 예인선 A호 주변에 6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 기름 유출 등에 대비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방제정과 구조대가 혹시 모를 해양 오염 등에 대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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