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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원미연, 강수지·이범학과 우정 과시


"대중에게 힘 북돋워줄 수 있는 음악 하는 게 새로운 꿈"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7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한다.

1989년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해 1991년 '이별여행'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원미연은 한순간에 가요계의 스타로 주목받았다.

연이어 KBS '젊음의 행진' 진행자 자리를 꿰차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 그는 부산으로 거처를 옮겨 라디오 DJ와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자를 겸하고 있다.

이날 '마이웨이'에서는 원미연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콘서트에는 가수 강수지가 특별출연해 그의 무대를 축하한다. 원미연과 강수지는 90년대 초부터 직업적 동질감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28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강수지는 "(원미연) 언니의 에너지와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성격은 다르지만 생각이 비슷해서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미연은 "최근에 제부(김국진)가 생겼다"며 "신혼 생활 동안 정말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일명 치와와 커플의 근황을 살짝 공개했다.

'인생다큐-마이웨이' 원미연.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원미연. [TV조선]

원미연은 딸 유빈이가 "친구들이 엄마 노래를 몰라"라고 해 그 한마디 때문에 지난 2017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대중에게 힘을 북돋워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새로운 꿈'이라고 말하는 가수 원미연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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