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닷새간 526만명..설연휴 최다관객

전민재 2019. 2.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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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1천만 영화로 등극한 '극한직업'이 각종 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어제(6일) 113만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천 52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설 연휴 닷새 동안 총 525만명을 동원해 '검사외전'을 제치고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 영화가 됐습니다.

순제작비 65억원에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도 95억원 안팎이 투입된 이 영화는 어제(6일)까지 거둔 극장 매출이 915억원에 이르러 비용의 약 10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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