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과거 ‘좋은 사람’ 부른 김형중..이번엔 ‘풍상씨’서 ‘유일한 사람’

2019-02-07 11:19:36

[연예팀] 김형중이 OST를 부른다.

가수 김형중이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OST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그가 부른 노래 ‘유일한 사람’은 2월7일 오후 6시 공개 예정.

‘유일한 사람’은 극 중 이외상(이창엽)과 조영필(기은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러브 테마곡으로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을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서로에게 유일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또한 가사와 어울리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김형중의 가창력은 곡이 진행될수록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유일한 사람’은 처음부터 김형중을 염두에 두고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김형중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유일한 사람’은 금일(7일) 오후 6시에 들을 수 있다.(사진제공: 모스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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