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병원 집무실에서 사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설 당일 가족과 함께 고향에 가기로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집무실을 찾은 아내와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장례절차를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진행한다. 조문은 7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 및 영결식은 10일 오전 9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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