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진심이 닿다' 유인나의 리얼 '발연기'..코믹 로코에 通했다

윤소윤 입력 2019. 2. 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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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가 첫선을 보인 가운데 배우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발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시크릿가든', '최고의 사랑', '인현황후의 남자',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등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유인나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함과 귀여운 매력을 맘껏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발연기 연기'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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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진심이 닿다'가 첫선을 보인 가운데 배우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발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앞서 '진심이 닿다'는 tvN의 화제작 '도깨비'에서 '피치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욱과 유인나의 재회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유인나는 한류 여신이지만 스캔들로 인해 잠정 은퇴 당한 '발연기'의 선두 주자 오윤서 역을 맡았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시크릿가든', '최고의 사랑', '인현황후의 남자',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등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유인나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함과 귀여운 매력을 맘껏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발연기 연기'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화려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장면에서 “어떻게 나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만나? 어떻게 한 개의 심장으로 두 여자를 사랑하냐고!”라며 로봇연기와 함께 어색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 유인나의 자연스러운 '발연기' 연기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로코의 여왕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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