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문구] 모나미, 물감 없이 수채화 표현 '프러스펜3000'

2019. 2. 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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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는 신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153 야미'다. 153 야미는 153 스토리 시리즈 중 하나로 특별한 콘셉트로 디자인한 다섯 가지 컬러 볼펜으로 구성된다. 153 야미는 편의점 인기 먹거리인 컵라면과 삼각김밥, 호빵과 우유 등 먹거리 캐릭터를 조합해 재미를 더했으며, 다섯 가지 파스텔 컬러의 볼펜 보디에 디자인을 입혔다. 0.5㎜의 얇은 심이 적용돼 세밀하면서도 부드러운 필기 감이 특징이다. 세트당 3000원. 취향에 따라 조립 가능한 기존 라이브칼라 DIY 제품에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라이브칼라 DIY 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각 콘셉트 키트 구성은 커넥터 3개를 포함해 흑·적·청 세 가지 컬러의 유성볼펜과 둥근닙, 사각닙, 가는 닙으로 구성된 컬러 수성펜이 각 3개씩 포함됐다. 취향에 따라 구성품을 조립하면 최대 243가지의 개성 있는 펜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의 커넥터에 펜 타입과 색상을 고른 뒤 해당 구성품 두 개를 양쪽에 끼우면 된다. 세트당 6000원.

샤프와 연필의 장점을 결합한 '153 네오 홀더샤프'는 '153 네오' 볼펜 시리즈와 '153 네오 만년필'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이다. 샤프처럼 눌러 사용하는 일반 노크 방식에 2.0㎜ 필기선의 홀더심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연필 필기감을 살리면서도 샤프의 단점인 심이 잘 부러지는 부분을 함께 보완함으로써 홀더샤프 입문자에게도 적합하다. 홀더 샤프심을 깎을 수 있는 심연기를 샤프 노브에 내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간단한 필기부터 스케치, 크로키 등 전문 드로잉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네오 홀더샤프는 1만5000원, 샤프심은 3000원.

학교 미술 활동 준비물로 손색없는 '데코마카 463 세트'와 '프러스펜 3000'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데코마카는 나무, 플라스틱, 금속 등 어떤 표면에도 선명하게 발색돼 만들고 꾸미는 공예 활동에 유용하다. 불투명 마카로 동일한 색상을 여러 번 덧칠해도 번지지 않고 더욱 진한 색상을 내 그리기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 건조 후 채색 시 다른 색상으로 수정 채색도 가능하다. 기존 마카와는 달리 자극적인 냄새가 없는 수성 타입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데코마카 색상은 총 36색이며 7㎜ 두께의 둥근 닙을 사용했다. 세트당 1만2000원.

모나미 프러스펜 3000은 수채화 붓이나 워터브러시를 이용해 물감 없이도 수채화 표현을 할 수 있어 미술시간에 수채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수채 물감이 다루기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조금 더 쉽게 채색 활동이 가능하다. 24색, 36색의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프러스펜은 수성펜 중에서도 0.4㎜의 얇고 쉽게 뭉개지지 않는 견고한 닙을 사용했다.

24색 세트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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