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5년·결혼 14년' 아이 없는 이유 처음으로 밝힌 김원희
채혜선 2019. 2. 6. 22:29
김원희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요즘가족 조카면 족하다?'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었을텐데 자녀 계획은 없느냐"고 묻는 말에 "(방송에서) 처음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항상 북적북적했는데 언니·동생이 결혼 후 아이를 낳았고, 근거리에 살다 보니 사실은 (아이에 대한) 조급함이 없었다"며 "딩크족도 아니지만, 저출산에 한몫한 것 같아 나라에 조금 미안하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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