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스트11 선정 "페라리에 연료를 부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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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서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5라운드 경기서 후반 38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BBC 선정 베스트 11을 뽑는 크룩스는 손흥민에 대해 "그가 토트넘의 라인업에 복귀한 것은 페라리에 연료를 부은 것과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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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서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각) 발표한 '가스 크룩스의 이번 주 팀'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4-3-3 전술을 기준으로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맨체스터 시티의 일카이 귄도간도 함께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5라운드 경기서 후반 38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부근서 요렌테가 가슴으로 건넨 패스를 받아 뉴캐슬 수비 2명을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리그 10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이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전에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불과 하루 밖에 쉬지 못하고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BBC 선정 베스트 11을 뽑는 크룩스는 손흥민에 대해 “그가 토트넘의 라인업에 복귀한 것은 페라리에 연료를 부은 것과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뉴캐슬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득점은 다소 행운이 따랐지만 그의 활약은 최고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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