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측 "생방송 중 욕설 의혹? 사실 확인 중"

김나연 기자 2019. 2.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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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측이 생방송 중 욕설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러블리즈가 일본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라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며 "현지에 있는 관계자들과 연락하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멤버 미주는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악성 댓글이 올라오자 누군가가 "저 XX 왜 혼자 XX이야"라는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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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러블리즈 측이 생방송 중 욕설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러블리즈가 일본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라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며 "현지에 있는 관계자들과 연락하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미주가 숙소에서 개인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며 "욕을 한 사람이 멤버인지 스태프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멤버 미주는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악성 댓글이 올라오자 누군가가 "저 XX 왜 혼자 XX이야"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에 미주는 당황한 듯 뒤를 돌아봤다.

한편 러블리즈는 일본 공연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준비에 매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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