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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병원’ 운영 여부, 전화 한 통으로 OK…번호는 ‘129·119’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4 09:56
2019년 2월 4일 09시 56분
입력
2019-02-04 09:38
2019년 2월 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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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설 연휴 기간에도 일부 병원과 약국이 운영된다.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하루 평균 1만2000여개의 병·의원 및 약국이 문을 연다.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해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아울러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은 24시간 가동된다.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로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와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곳을 지도로 안내하며,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나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와 응급처치요령도 안내돼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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