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연 몰라"..윤세아♥김병철, 'SKY캐슬' 파국부부→실제연인 가능성(종합)[Oh!쎈 이슈]

김나희 2019. 2. 3.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Y 캐슬'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김병철과 윤세아의 실제 연인 가능성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김병철, 윤세아, 조재윤, 오나라가 출연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희 기자] 'SKY 캐슬'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김병철과 윤세아의 실제 연인 가능성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김병철, 윤세아, 조재윤, 오나라가 출연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각각 차민혁 교수와 노승혜 역으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실제로 미혼인 두 사람은 차진 부부 연기기로 수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에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을 정도.

특히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조재윤은 "김병철이 (윤세아에게) 실제로 설레하는 모습이 보여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나야 좋지'라고 답했다"고 깜짝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김병철의 고백에 대해 윤세아의 답변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되면서 김병철과 윤세아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병철은 귀여운 포즈 등 윤세아가 시키는 대로 했으며 윤세아는 "입술이 우리 아버지를 닮았다"면서 김병철의 입술을 만졌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단체 장면에서 김병철이 윤세아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세아는 김병철의 다정한 면모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병철이 생일에 전화를 걸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는 것. 윤세아는 "(김병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불렀다. 그 자리에 저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다"라고 당시 소감을 떠올렸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 출연한 조재윤과 오나라는 물론, 이들의 쌍둥이 아들로 나온 조병규, 김동희 등도 각자의 인터뷰에서 응원의 마음을 전한 상태. 이에 대해 윤세아는 최근 OSEN과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쌍둥이들이 응원한다고 하더라"는 질문을 받자 "앙큼한 것들 상대역 한다고 했다가 응원하고 싶다고 했다가 아주 난장판이다(웃음). 사람 운명이나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웃음)"라고 답해 여지를 남겨뒀다.

또한 윤세아는 김병철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그렇게 호흡이 좋을지 몰랐다.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이분의 연기 내공이 이런 거구나. 이렇게 신을 살리구나 싶었다. 고마웠다"면서 "실제 성격이 샤이가이다. 온화하고 여리고 세상 진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그런데 연기할 때 보면 어디서 그런 얼굴이 나오는지 깜짝 놀란다. 그래서 나도 '오빠는 어떤 사람이야' 그러기도 했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김병철과 윤세아가 드라마를 넘어 실제로도 특별한 사이가 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윤세아 인스타그램,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