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최고의 아이돌에게 보내는 최고의 응원 "열일 해줘서 고마워"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아미를 위해 열일 해준 방탄소년단 지민의 버스 광고를 진행 합니다!"라고 알리며 서울 303번 버스에 오는 29일까지 광고를 진행한다. 이 광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은 ‘한국갤럽 2018년 아이돌 선호도 순위’ 1위에 이어 ‘2019년 1월 남자 아이돌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 지민은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로 '무대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만큼 좌중을 휘어잡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다.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팬들의 방탄소년단 지민 버스광고.

또 지민은 팬들에게 '하루 하루의 이유', '존재의 이유', '저의 모든 것' 이라고 칭하며 음악방송이나 시상식에서 어떤 상이든 받게 되면 “#우리아미상받았네”라는 해시태그를 꼭 써서 고마움을 전했다.
 
데뷔초부터 한결같이 팬들에게 일상을 보여주고 다정하게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팬덤문화를 일방향소통이 아닌 쌍방향소통으로 이끌며 서로의 진심을 전달하기 때문에 지민은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팬들은 지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지민의 솔로곡 프로모션을 비롯해 이색광고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랑둥이 지민이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팬의 모습이 보기좋다" "안부를 알려주는 지민이가 우리의 상이다" "다른 이를 먼저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지민이에게 빛이 되어주는 아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MASTERPIECE, 트위터 영원 MyFOREVER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