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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일본 결승전서 日 격침시킨 카타르 `돈방석`

입력 : 
2019-02-02 08: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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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일본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카타르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돈방석에 올랐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사상 처음 상금제도가 도입됐다.

2015년 호주 대회까지 참가비는 물론, 우승상금도 없었던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에 총 1480만 달러(약 166억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카타르는 2일(한국시간) 끝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아시안컵 첫 우승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우승상금은 500만 달러(약56억원)다.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도 300만 달러(34억원)를 받았다. 4강 진출팀인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는 각각 100만 달러(11억원)씩 받았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24개국에는 똑같이 20만 달러(2억2000만원)가 출전 준비금 조로 돌아간다. 따라서 한국도 2억2000만원만 받고 귀국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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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07337006 Qatar's players celebrate with the trophy after winning the 2019 AFC Asian Cup final soccer match between Japan and Qatar in Abu Dhabi, United Arab Emirates on 01 February 2019. EPA/ALI HAIDER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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