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여학생 시신, 실종 2개월 만에 발견 '범인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9. 2. 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약대 여학생이 실종 2개월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는 일본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바라키현 칸스시의 한 공터에서 약 50cm 깊이에 묻혀있던 일본약과대학 1학년생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

지난해 4월 약사의 꿈을 품고 고향인 도치기현에서 도쿄로 혼자 상경, 약학 공부를 하다 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자신문DB)

일본 약대 여학생이 실종 2개월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는 일본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바라키현 칸스시의 한 공터에서 약 50cm 깊이에 묻혀있던 일본약과대학 1학년생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와 알게 됐으며 자신의 차 안에서 시비를 벌이다 살해한 후 공터 암매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학생은 실종 사실이 알려진 후 효성이 지극했던 착한 딸로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약사의 꿈을 품고 고향인 도치기현에서 도쿄로 혼자 상경, 약학 공부를 하다 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