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여학생 시신, 실종 2개월 만에 발견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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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대 여학생이 실종 2개월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는 일본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바라키현 칸스시의 한 공터에서 약 50cm 깊이에 묻혀있던 일본약과대학 1학년생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
지난해 4월 약사의 꿈을 품고 고향인 도치기현에서 도쿄로 혼자 상경, 약학 공부를 하다 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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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대 여학생이 실종 2개월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는 일본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바라키현 칸스시의 한 공터에서 약 50cm 깊이에 묻혀있던 일본약과대학 1학년생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와 알게 됐으며 자신의 차 안에서 시비를 벌이다 살해한 후 공터 암매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학생은 실종 사실이 알려진 후 효성이 지극했던 착한 딸로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약사의 꿈을 품고 고향인 도치기현에서 도쿄로 혼자 상경, 약학 공부를 하다 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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