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사고협박 논란 "억울"vs"모욕"→'동상이몽2' 결방·하차 미정 [DA:피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4일 결방된다.
앞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최민수를 지난달 29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4일 결방된다. 그의 거취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앞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최민수를 지난달 29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2시 53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케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욕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최민수 측은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다. “연예 활동을 못 하게 해주겠다”는 상대 운전자의 말에 최민수가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에 대해 최민수 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이미 마친 상태다.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 불똥은 최민수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동상이몽2’에 튀었다. 애초 ‘동상이몽2’는 4일 정상적으로 방송되며,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처음으로 그려질 예정이었다. 심지어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까지 했다.
하지만 최민수 사고 협박 등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편성이 돌연 변경됐다. SBS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일 ‘동상이몽2’가 결방된다고 최종 공지한 것이다. 대신 설날 특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대체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남편' 비, 상상도 못한 근황..어머나
- 김동성, 여교사와 내연 의혹에..충격 고백
- '참고 참은' 손흥민, 결국 터졌다..충격 발언
- 심으뜸,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불어난 체중
- 유명 톱가수, 미성년 집단 성범죄..경악
- ‘송범근♥’ 이미주,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 발표…반응 어땠나
- ‘마릴린 먼로’ 빙의한 지수 “속바지 있어요!” 당황
- “원나잇은 멀티비타민”…남친 바람 피우자 클럽서 원나잇 즐겨 (내편하자)
- 이경실 “박명수 출연 프로 일부러 피했다” 오해→갈등 (사당귀)
- ‘트민女’ 고준희→줄리엔 강, ♥아내와 ‘상탈 키스’ 초토화 (우아한 인생)[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