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설 명절 인사말, 상황에 따라 다르게…뭐가 좋을까?

입력 : 
2019-02-01 14:18:31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인사말'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톡 등 SNS와 메신저를 통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게 대세가 되면서 인사말 문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대표적인 설 인사말 문구로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황금 돼지 기운 받고 부자 되세요"가 있다.

하지만 상황과 대상에 맞게 인사말을 보낸다면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다.

부모님께는 "어머니, 아버지 언제나 고맙습니다. 이제 곧 고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올 설날에는 꼭 효도할게요." 정도로 그리움과 만남의 반가움을 표시하면 좋다.

직장 상사에게는 "지난 한 해 동안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도로 상사의 공을 칭찬하면서 설날 안녕을 비는 인사말이면 무난하다.

아울러 친구에게는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얻으시길" 과 같은 센스있는 인사말이 우정을 더 키워줄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새해 인사말과 관련된 다양한 글이 소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