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TALK] 'SKY캐슬' 윤세아 "김정난 연기 보고 남다른 각오 생겨"

이은지 기자 2019. 2.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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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SKY 캐슬'에 특별출연한 김정난 연기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윤세아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 노승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윤세아는 드라마 종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 2회에 특별출연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김정난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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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한 배우 윤세아. 제공|스타캠프202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윤세아가 'SKY 캐슬'에 특별출연한 김정난 연기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윤세아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 노승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가부장적인 남편 차민혁(김병철)과 살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아이들을 현명하게 지켜내는 모습을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윤세아는 드라마 종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 2회에 특별출연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김정난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정난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매 작품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고 준비하지만, 남다른 각오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이 작품에 누가되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열심히 뿐만 아니라, 잘 해야겠구나 싶더라. 깊이와 무게가 느껴졌고, 더 열심히 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드라마 'SKY 캐슬'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정난. 제공|JTBC

특히 윤세아는 김정난이 아들 영재(송건희)를 찾아다니다가 갯벌에서 환영을 보는 신을 언급하며 "갯벌신은 정말 놀랐다. 그 장면을 보고 '이 작품은 이런거구나'라는 확신과 믿음이 생겼다. 1, 2회에서 모두가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SKY 캐슬' 마지막 회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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