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핀란드 친구들이 부산 감천마을을 여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핀란드 페트리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했다.
이날 페트리는 친구들을 데리고 부산으로 향했다. 첫 여행지는 감천 문화마을이었다. 페트리는 문화마을 역사관에서 한국의 1950년대 역사를 설명했다.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게 된 것이 감천 문화마을이라는 것.
이후 핀란드 친구들은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빌푸는 경치를 보기보다 어묵과 도너츠를 먹는 데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골목을 지나가자 사람들이 웅성대며 하나 둘 알아봤다. 그러자 친구들은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