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카페 알바=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늘 '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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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6)의 또 다른 직업이 화제다.
현재 오정연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오정연은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기를 공개했다.
여전히 방송계에서 활동 중인 오정연이 최저 시급 카페 아르바이트를 5개월째 하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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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으로 지원해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됐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매일 6시간 씩 일하고 있다. 최저 시급이 인상돼서 8350원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방송계에서 활동 중인 오정연이 최저 시급 카페 아르바이트를 5개월째 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목표를 두고 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경험 그 자체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하고 있는 카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이달 18일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오정연은 “알바 지각할까봐 머리 못 말리고 후다닥 나와 헤어롤 꽂고 손님들 맞는 나. 허세샷으로 생일 하루를 시작해본다”라고 말했다.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한 오정연의 애착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오정연은 카페에서 아보카도 주스 만드는 방법, 주스 마시는 모습 등이 담긴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화제가 된) 행사장 때보다 지금은 1.8kg 더 쩠다”라며 “살은 쩠는데 춤을 시작해서 라인이 잡혔다. 그 때는 전반으로 쩠었다면, 지금은 건강하게 된 것 같다. 행복하다”라고 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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