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대변인 "신이 트럼프가 대통령 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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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신(God)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크리스천방송(CB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이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역할을 맡으라고 불렀다고 본다"면서 "신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을 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샌더스 대변인의 발언은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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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백악관이 "신(God)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크리스천방송(CB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이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역할을 맡으라고 불렀다고 본다"면서 "신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을 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것이 그(트럼프 대통령)이 그 곳에 있는 이유이고, 나는 그가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이 정말로 아끼는 많은 것들을 지원하는데 대단한 일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CBN의 데이비드 브로디는 인터뷰를 마친 뒤 샌더스 대변인의 이런 주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샌더스 대변인의 발언은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s9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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