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감량 이유? "살 쪄서 실검 1위, 경도비만까지"(라디오스타)

2019. 1. 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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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11kg 감량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살이 찐 채 한 행사장을 찾은 오정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오정연은 "제가 살이 저렇게 찐 줄 몰랐다"며 "기사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체중을 재보니 11kg이 쪘더라. 살 찐 걸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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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11kg감량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오정연이 11kg 감량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체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살이 찐 채 한 행사장을 찾은 오정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오정연은 “제가 살이 저렇게 찐 줄 몰랐다”며 “기사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체중을 재보니 11kg이 쪘더라. 살 찐 걸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들이 남긴 과일주스를 먹어서 살이 찐 것 같다.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처음으로 경도비만이 나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바나나와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춤을 배우면서 라인이 잡히더라”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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