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살인 공개수배→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후 자해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공개 수배 이후 경찰에 붙잡힌 뒤 사망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저녁 8시 50분경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용의자 곽상민(42) 씨를 붙잡았지만, 곽 씨가 그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탐문수사를 통해 권 씨의 지인인 곽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동탄경찰서 형사 등 61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공개 수배 이후 경찰에 붙잡힌 뒤 사망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저녁 8시 50분경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용의자 곽상민(42) 씨를 붙잡았지만, 곽 씨가 그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곽 씨는 27일 오후 9시30분경 화성시 동탄의 한 원룸에서 권모(38·여) 씨와 장모(41) 씨를 흉기로 찔러 권씨를 살해하고 장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곽 씨는 범행 직후 용인 함박산 인근에 자신의 투싼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가로수에 들이받힌 채 당일 밤 11시경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발견 직후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헬기 1대와 5개 중대를 동원해 곽 씨를 쫓았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29일 ‘동탄 살인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곽 씨에 대한 공개 수배령을 내렸다. 곽 씨의 인적사항과 인상착의, 사건 개요가 담긴 전단지 5000장을 제작해 동탄 일대에 배포한 것.
그리고 해당 택시를 붙잡아 검문하는 과정에서 곽 씨는 흉기로 자신의 가슴과 복부 등에 자해를 시도했다. 곽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저녁 8시50분경 결국 숨졌다.
이로 인해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이로써 이번 사건은 사실상 종결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동탄살인 공개수배·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사망. 사진|뉴스1·경찰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금융범죄' 김나영, 충격 근황+입장 발표
- '마닷 결별' 홍수현, 방송 중 오열..알고 보니
- 김동성, 장시호에 보낸 메시지 '충격적 내용'
- 유승호, 악성 루머에..열애 강제공개
- [속보] 美언론, 강정호 2019년 예상..경악할 반응
- 김숙 전원주택 샀나? “수리비만 1000만원…일단 살아보고” (김숙TV)
- 혹시 전현무? 박나래 폭로 “한혜진, 3년 7개월 전쯤 결별” (내편하자3)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언니 강제추행…피해 듣고 혼절→이혼 결심” [전문]
- 개인의 일탈이자 스포츠계 군기의 폐단, ‘오재원 게이트’ 후폭풍
- 함은정, 빚투 위기…들이닥친 투자자들로 일촉즉발 상황 (수지맞은 우리)[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