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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피아니스트 아내 둔 정겨운 "이혼이 죄는 아냐" 눈물, 이유는?

입력 : 2019-01-29 09:50:28 수정 : 2019-01-29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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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신영수(맨 위 사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하차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를 후임으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새로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재혼 부부로 방송 전 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미국에서 온 조카들과 민속촌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한고은은 하차 소감을 전하며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시집 잘 갔다'는 말을 들으니 행복하더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민수·강주은,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두 부부의 일상은 다음 달 4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예고편에서는 정겨운(위 사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는 아내의 목소리에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정겨운은 2014년 4월 한 살 연상의 서모씨와 3년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혼 조정 당시 위자료 없이 재산분할 건만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겨운은 이혼 1년 만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4개월 만인 2017년 9월 재혼했다. 정겨운의 아내는 피아노를 전공한 2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정겨운·김우림 부부. 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한편 정겨운은 2004년 드라마 '다섯 개의 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닥터깽', '그 남자의 질투','달콤한 인생', '닥터 챔프', 영화 '간첩', '더 리플렉션', '이쁜 것들이 되어라', '실종 : 사라진 아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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