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호텔 5층 피트니스 센터 화재..1명 연기흡입

조아현 기자 2019. 1. 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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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53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호텔 5층 피트니스 센터 천장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A씨가 호텔에 구비된 소방호스로 자체진화해 2분여만에 꺼졌다.

불은 천장 배선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트니스 센터 입구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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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8일 오후 9시53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호텔 5층 피트니스 센터 천장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A씨가 호텔에 구비된 소방호스로 자체진화해 2분여만에 꺼졌다. 불은 천장 배선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호텔에 묵고 있던 투숙객 127명 가운데 40여명이 1층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트니스 센터 입구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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