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매리가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전에서 한국 교민들 사이에 섞여 카타르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이매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8강전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매리는 한국 응원단 사이에서 카타르 국기 모양의 옷을 몸에 둘러싼 모습이었고, 카타르 국기를 들고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타르는 정치적으로 UAE와 단교 중인 상태로 응원단이 입국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이매리는 국내외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인 이매리./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후 이매리는 한 매체에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카타르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나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나라"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2011년 이후 7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이매리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방송사의 갑질에 대해 아직 제대로 사과를 받은 것이 없다"면서 "내 삶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건휘 [email protected]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김건휘입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