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남궁민 길들여야지..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이수지 2019. 1.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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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병철(45)이 KBS 2TV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민혁'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는 김병철이 '닥터 프리즈너'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 방송 예정이다.

김병철은 극중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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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화배우 김병철(45)이 KBS 2TV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민혁'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는 김병철이 '닥터 프리즈너'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벌이는 일들을 담은 메디컬 서스펜스물이다. 3월 방송 예정이다.

김병철은 극중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엘리트 선민의식으로 가득 찬 내과 의사이자 재벌과 손 잡고 권력을 가지려는, 비리로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의 등장으로 자기가 지켜온 왕국에 균열이 생기자 그를 견제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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