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한 것으로,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한 것으로,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은 소득자료 전자방식제출(스크래핑)을 통한 직업 및 소득정보 자동처리 등으로 최적의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하는 최신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최고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고, 고객이 직접 7분 안에 모바일로 대출 실행을 할 수 있어 지금까지 5600억원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판매에 들어간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은 모바일웹(Web)뱅킹(포탈에서 광주은행 검색후 접속)과 스마트뱅킹(APP)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가능한도는 5000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 신규 개설과 마이너스대출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광주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의성 디지털전략부장은 "모든 은행업무와 상품∙서비스를 디지털화해 고객에게 쉽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 고객의 공간에서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부터 전자서식시스템(PPR)·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창구디지털시스템(BDT) 구축, 모바일웹뱅킹 구축, 자산관리시스템(WMS) & 로버어드바이저(RA) 도입, 오픈뱅킹플랫폼(OBP) 구축, 소매 신용여신 자동화 시스템 구축, 주택담보대출 자동프로세스 구축, 중도금대출 모바일 신청/약정서비스 등 업무 및 상품서비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일본서 뛰었던 세라피니, 장인 살해 혐의로 최대 종신형 가능성
- "성관계 중 나도 모르게 대변이"..30대女, 원인 알 수 없어 '참담' [헬스톡]
- 왜 배달기사가 집 안까지…아내는 이것에 빠졌버렸다
- "대통령 온 줄 알았다" 이만희 차량 뜨자 길막하고 황제 의전
- 796명 영아 시신, 수녀원 폐하수조서 발견…아일랜드 유해 발굴 착수
- "이혼녀가 남자 꼬시는 수법?"..2주 집 비웠는데 냉장고에 '낯선 반찬' [헤어질 결심]
- 신지, '문원 딸 재산 상속' 우려 댓글에 "그런 일 없을 것"
-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가족에게도 말못했다"
- '옥중화'·'파도야 파도야' 강서하,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 '尹 재구속' 남세진 부장판사는 누구…'차분·합리적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