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회장, 다보스포럼서 5G중요성 강조..팀쿡 애플CEO 등 만나

정윤형 기자 2019. 1. 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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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회장이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에게 5G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지난 22~25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는 황창규 회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 등 KT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황 회장은 다보스포럼 기간 글로벌 100대 기업의 CEO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5G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5G와 관련해 다양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WEF 슈바프 회장은 황 회장에게 “2020년은 다보스포럼이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KT의 5G 상용화 성과를 토대로 내년 다보스포럼에서 5G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황 회장은 애플 CEO 팀 쿡(Tim Cook)도 만나 “5G를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팀 쿡은 “5G 중요성에 공감하고, KT의 5G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미국에 초청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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