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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해외송금·환전 고객에 황금돼지 골드바 추첨


외국인 고객 2회 이상 송금 시 100만원권 상품권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우체국 해외송금·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물과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3월 말까지 해외송금·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우체국에서 해외로 송금하거나 환전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골드바(5명)와 5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1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상대방 은행 계좌가 없어도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우체국 머니그램 특급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수수료 할인 혜택과 추첨을 통해 편의점 1만원권 기프티콘 경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출처=우정사업본부]
[출처=우정사업본부]

머니그램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하면 송금국가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송금액 3천달러(약 336만원)까지 4.5달러(약 5천원), 8천달러(약 896만원)까지 7달러(약 7천800원)로 송금할 수 있다. 우체국 창구에서 필리핀으로 송금하는 고객은 8천달러까지 수수료 7달러로 송금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 또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고객이 2회 이상 송금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만원권 관광상품권(2명)을 받을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2019년 새해에도 우체국은 전국 어디서나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체국이 국민들에게 착한 금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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