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 과제' 논의

이재희 2019. 1.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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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기업가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개막 연설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다보스포럼 회장은 "세계화 4.0은 훨씬 더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간과 환경, 청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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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기업가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개막 연설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다보스포럼 회장은 "세계화 4.0은 훨씬 더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간과 환경, 청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 구조'입니다.

이번 포럼에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대량 실업과 인간 소외, 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 초청으로 포럼에 참석한 KT 황창규 회장은 “5G가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회장은 5G가 그냥 빠르기만 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지능형 플랫폼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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