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부인 임지은 "당신은 야망이 없어. 돈 벌리는데 왜 그만해" 타박에 고명환 '땀 삐질'

이정민 기자 2019. 1.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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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과 부인 임지은이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화제다.

개그맨 고명환 부인 임지은은 지난 1995년 KBS 에서 데뷔한 특채 연기자로 드라마 '하우등',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발칙한 여자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고명환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부인 임지은이 자신에게 "사내가 야망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고명환 부인 임지은은 "돈이 벌리는데도 왜 그만두냐"라며 고명환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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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고명환과 부인 임지은이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화제다.

개그맨 고명환 부인 임지은은 지난 1995년 KBS 에서 데뷔한 특채 연기자로 드라마 ‘하우등’,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발칙한 여자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고명환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부인 임지은이 자신에게 “사내가 야망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99살까지 사는 걸 생각해봐도 돈이 이 정도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까지만 번다”며 “그날 목표로 설정한 매출을 달성하면 일찍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에 고명환 부인 임지은은 “돈이 벌리는데도 왜 그만두냐”라며 고명환을 걱정했다. 고명환은 “내가 야망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해명해도 아내는 계속 날 째려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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