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2년 연속 200만명 방문

2019. 1.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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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시재생 마을인 감천문화마을에 2년 연속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26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257만521명을 기록했다.

2017년도에도 방문객 수가 205만297명으로 2년 연속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문객 수는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된 계수기를 통해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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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부산의 도시재생 마을인 감천문화마을에 2년 연속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26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257만521명을 기록했다. 2017년도에도 방문객 수가 205만297명으로 2년 연속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문객 수는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된 계수기를 통해 측정된다. 구는 방문객 중 외국인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감천문화마을은 6ㆍ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산비탈에 집을 지으며 만들어졌다.‘태극도 신앙촌’으로 불리던 낙후된 동네였다.

하지만 2009년부터 마을 미술 프로젝트, 도시재생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각종 방송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영화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6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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