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경질한 모나코, 자르딤 재선임..2년 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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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AS모나코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오나르두 자르딤(45) 감독의 복귀를 발표했다.
자르딤 감독은 티에리 앙리(42) 전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모나코를 이끌던 인물이다.
자르딤에 이어 모나코 사령탑에 앉은 앙리 감독은 20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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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AS모나코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오나르두 자르딤(45) 감독의 복귀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으로 그의 스태프도 함께한다.
자르딤 감독은 티에리 앙리(42) 전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모나코를 이끌던 인물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모나코를 이끌면서 2016/2017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예전과 달랐다. 자르딤 감독은 시즌 초반 리그 18위까지 떨어지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결국 모나코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
감독 교체에도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자르딤에 이어 모나코 사령탑에 앉은 앙리 감독은 20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모나코는 지난 25일 앙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동시에 자르딤 감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자르딤 감독은 19위까지 추락한 팀을 구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떠안게 됐다.
사진=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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