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나 혼자 산다'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성훈과 기안84가 갑작스럽게 일정을 함께 보냈다.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에서는 새로운 '얼간이'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성훈과 기안84가 함께 액티비티를 하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기안84를 픽업하러 나섰다. 이 모습에 출연진들은 "왜 기안84에게 연락했느냐"라고 물었고 성훈은 "이동 경로가 같아서다"라며 단순한 이유를 말했다.

이날 성훈과 기안84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외비'라는 용어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됐다. 성훈은 기안84에게 "대외비가 무슨 말인지 알아?"라고 돌연 질문했고, 기안84는 "대외적으로 쓰는 비용"이라며 대답을 흐렸다.

이어 스튜디오에 자리한 무지개 회원들도 대외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이시언이 "비밀이라는 말이다"라고 언급하자 박나래는 야유를 하며 "비밀이 아닌 비용"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고 이들의 토론에 회장 전현무는 고개를 숙이며 안타까워 했다.

성훈은 대외비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찾아서 알려줬고 대외비란 실제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해 보호할 정도의 중요성은 없지만 공개되어선 안되는 정보'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성훈은 예시까지 들어가며 기안84에게 설명했지만, 기안84는 자꾸 헛소리를 하며 원점으로 돌아가며  '얼간美'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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