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카타르가 한국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카타르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의 경기에 나설 11명의 선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수비 라인에는 압둘카림 알 알리, 타레크 살만, 바삼 알 라위, 페드로가 출전한다. 중원은 살렘 알하즈리, 부알렘 쿠키가 맡고 2선으로는 아크람 아피프, 압둘아지즈 하템, 하산 알 하이도스가 나선다. 최전방에는 이번 대회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알모에즈 알리가 자리하고 골키퍼 장갑은 사아드 알 시브가 낀다.


16강전까지는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알하즈리가 아심 마디보를 대신해 출전한다. 압델카림 하산의 자리에는 알 알리가 나선다. 전방 삼각편대 아피프, 알 하이도스, 알리는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카타르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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