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나고 있어요"..류준열, '♥혜리' 결별설 날려버린 한마디

강선애 기자 2019. 1.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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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공개 열애 중인 걸스데이 혜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뺑반'의 개봉을 앞둔 류준열은 25일 오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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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류준열이 공개 열애 중인 걸스데이 혜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뺑반'의 개봉을 앞둔 류준열은 25일 오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2017년 함께 찍힌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맞다며 열애를 인정, 연예계 공개커플로 거듭났다.

하지만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연애와 관련한 소식은 잠잠했다. 남들처럼 '럽스타그램'을 한다거나, 함께 있는 목격담이 들려오지도 않았다.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한 적도 없었다.

이에 두 사람이 이미 결별했다는 루머가 퍼져 나왔고, 포털사이트에서 두 사람의 연관 검색어에는 '류준열 혜리 결별'이란 단어까지 등장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연인관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초리 속, 류준열은 혜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오랜만에 열애 근황(?)을 전했다. 결별설을 날려버린 류준열의 한마디에 팬들은 "휴, 헤어진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잘 어울린다. 오래오래 사랑하길", "응팔 팬으로서 잘 만나고 있다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그린 이 영화에서 류준열은 본능으로 범인을 잡는 뺑반팀 에이스 서민재 역을 맡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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