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나영석PD 요즘 내 전화 안 받아" 전에 김태호 PD 언급해서?

최재경 기자 2019. 1. 2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호동이 요술 가위를 이용해 변신하고 싶은 사람으로 '나영석PD'를 꼽았다.

26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문희준, 개그맨 샘 해밍턴,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한편 문희준, 샘 해밍턴, 돈스파이크, 태항호와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26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강호동
[서울경제] 강호동이 요술 가위를 이용해 변신하고 싶은 사람으로 ‘나영석PD’를 꼽았다.

26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문희준, 개그맨 샘 해밍턴,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조합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네 명의 전학생들이 예능감 넘치는 토크는 물론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상민은 최근 태항호가 특별출연했던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며 “태항호가 드라마에서 썼던 요술가위를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항호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특훈을 펼친 후 가위로 머리를 자르자 배우 최진혁으로 변신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가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누구로 변하고 싶나”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서장훈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하며 다소 아리송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호동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영석PD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호PD를 언급했다. 혹시 찝찝한 마음이 남았나”라며 강호동을 놀렸고,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PD가 요즘 전화를 받지 않는다”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 샘 해밍턴, 돈스파이크, 태항호와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26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