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종영, 마지막 시청률은? 9.4%→7.4% 1위 자리 내어줘, 달달 진한 키스신 마무리♥

홍준선 기자 2019. 1. 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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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긍정청년 '김진혁'을 연기한 박보검이 소감을 밝혔다.

오늘 25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 출연한 박보검의 종영소감을 공개했으며 글을 통해 박보검은 "'남자친구'의 대본을 처음 읽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했었는데요. 저 역시 쿠바에서의 아름다웠던 장면들은 물론, 작품이 주는 따뜻한 설렘과 여운에 깊이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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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종영, 마지막 시청률은? 9.4%→7.4% 1위 자리 내어줘, 달달 진한 키스신 마무리♥
[서울경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긍정청년 ‘김진혁’을 연기한 박보검이 소감을 밝혔다.

오늘 25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 출연한 박보검의 종영소감을 공개했으며 글을 통해 박보검은 “‘남자친구’의 대본을 처음 읽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했었는데요. 저 역시 쿠바에서의 아름다웠던 장면들은 물론, 작품이 주는 따뜻한 설렘과 여운에 깊이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보검은 “진혁이는 저와 닮은 점도, 배울 점도 많아 마음이 가는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진혁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런 진혁이의 모습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던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가 한 편의 동화처럼 시청자분들의 마음 속에 잔잔하게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친구 지난 첫 방송 시청률은 9.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회를 거듭 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만들지 못하고 시청률이 오히려 하락했다.

또한, 동시간대 지상파 1위 수목드라마 SBS ‘ 황후의 품격’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어 주었다.

‘남자친구’ 16회 마지막 시청률은 7.4%를 기록하면서 전날 시청률 7.9% 보다도 0.5% 포인트 낮았을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첫 회 시청률 9.4% 보다도 2.0% 포인트 크게 하락 하며 끝이 났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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