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소아암 환자·독거노인 위해 2억 기부

2019. 1. 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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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소아암 환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윤계상이 한국소아암재단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취약노인재단 측은 "영양결핍이나 치매 등 질병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전국 저소득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치매예방교육과 영양식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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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 소속사 제공

배우 윤계상이 소아암 환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윤계상이 한국소아암재단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계상은 가정형편과 질병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도움을 결정했다. 평소 독거노인에게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남모를 선행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투병생활에 큰 힘이 돼주셔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환자들의 정시지원 및 뒤떨어진 학습지도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취약노인재단 측은 “영양결핍이나 치매 등 질병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전국 저소득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치매예방교육과 영양식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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