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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빠진 다보스, 참석자들 '트럼프 성토' 릴레이

트럼프 빠진 다보스, 참석자들 '트럼프 성토' 릴레이
입력 2019-01-25 05:57 | 수정 2019-01-25 06:03
트럼프 빠진 다보스 참석자들 트럼프 성토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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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중인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람프 카렌바우어 독일 기독민주당 대표는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국제협약을 제쳐놓고 제재를 앞세우는 미국 정부의 방식은 다른나라들과 함께 일할때 좋은 방식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특별연설에서 "국가적 이익도 다른 나라를 고려하면서 추구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또 크리스티안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도 이날 미중 무역 갈등이 중국의 경기 둔화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미국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무역전쟁이 빨리 마무리 되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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