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신은경 음모 포착, 장나라·최진혁 교통사고 예고

황서연 기자 2019. 1.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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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이 위기에 처한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될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신은경의 계략으로 차사고를 당하면서 더욱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써니(장나라)의 사진을 매만지던 이혁(신성록 분)이 그에게 백허그를 하고는 "황후가 나를 떠날까봐 겁이 납니다"라는 말로 흐느끼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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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은경 신성록 장나라 최진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이 위기에 처한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될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신은경의 계략으로 차사고를 당하면서 더욱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써니(장나라)의 사진을 매만지던 이혁(신성록 분)이 그에게 백허그를 하고는 “황후가 나를 떠날까봐 겁이 납니다”라는 말로 흐느끼면서 시작된다.

한편 써니에게 무술을 가르치던 우빈(최진혁)은 갑자기 코피를 쏟는다. 그러다가 변선생(김명수)의 “길어야 3개월이라잖아”라는 걱정에 “황후마마 잘 부탁드릴게요”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그런가 하면 써니는 태후(신은경)를 향해 “이제 시작이니 마음 단단히 드세요”라면서 선전포고를 하는데, 이에 불같이 화를 내던 태후는 누군가를 향해 “오써니, 천우빈 깔끔하게 처리해”라면서 지시를 내렸다.

이후 써니와 우빈이 탄 차가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차가 뒤집히게 되고, 이 교통사고는 뉴스에까지 나게 된다. 이에 뜻하는 대로 되었다고 생각한 태후는 회심의 미소를 날린다.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태후를 향해 선전포고하던 써니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 그리고 써니를 향한 우빈과 이혁의 걱정과 집착 등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한다”며 “과연 써니의 차사고가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는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손잡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신은경|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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