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 셧다운 끝나면 하겠다"
전민재 2019. 1. 24. 17:30
새해 국정연설의 날짜와 장소를 놓고 민주당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소 이후에 연설을 연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정연설을 할 대체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원 회의장의 역사, 전통, 중요성과 겨룰 만한 장소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29일 국정연설을 하겠다고 밝혀왔지만,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셧다운 해소 전까지는 안 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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