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 셧다운 끝나면 하겠다"
전민재 2019. 1. 24. 17:30
새해 국정연설의 날짜와 장소를 놓고 민주당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소 이후에 연설을 연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정연설을 할 대체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원 회의장의 역사, 전통, 중요성과 겨룰 만한 장소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29일 국정연설을 하겠다고 밝혀왔지만,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셧다운 해소 전까지는 안 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 관세서한'에도 미얀마 군정 "트럼프에 감사"…이유는?
-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5년만에 다시 달리나…"북중 운행 재개 합의"
- 구호품 배급소 찾았다가…"살해된 가자주민 800명 육박"
- 블랙핑크 신곡 '뛰어', 글로벌 차트 점령…뮤직비디오도 흥행
- '갑질논란' 수도군단장, 정직 징계 받고도 음주운전
- '안산 인질 살해' 무기징역 김상훈,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
- 정규재 "이 대통령 '시진핑 경주 APEC 올 것'이라고 말해…트럼프는 미정"
- "여인형, 부정 선거 언급…선관위 서버 확보 지시"
- 전쟁터를 휴양지로?…'가자지구 강제 이주' 계획 논란
- '불법촬영' 황의조, 무적신분 면했다…2년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