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아들 귀찮아진 이유 [텔리뷰]

이호영 기자 2019. 1.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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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의 개과천선기를 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볶음탕 솔루션을 맡게 됐다.

과거 홍탁집 아들이 도전하며 백종원을 괴롭힌 메뉴가 닭볶음탕이기 때문.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홍탁집 아들이 카톡했다. 5시 50분에 잠을 못 자겠더라"고 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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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의 개과천선기를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 솔루션이 시작됐다. 백종원을 주축으로 조보아 김성주가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닭볶음탕 솔루션을 맡게 됐다. 제작진은 "혹시 닭볶음탕에 대한 트라우마는 없죠"라고 물었다. 과거 홍탁집 아들이 도전하며 백종원을 괴롭힌 메뉴가 닭볶음탕이기 때문.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홍탁집 아들이 카톡했다. 5시 50분에 잠을 못 자겠더라"고 투정했다. 김성주는 "그게 복수일 수 있다"고 덧붙였고, 백종원은 "그만 하라고 말을 못 하겠다. 매일 그렇게 보고한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대박은 사직 찍을 때 항상 시계를 걸고서 찍어 보낸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 친구 몸에 그 생활이 익숙해질 때까지 놔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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