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스카이캐슬' 결방 아쉬워, 종방연 빨리 가고파" [인터뷰 스포일러]

문수연 기자 2019. 1.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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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스카이캐슬'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포츠투데이에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 차서준 역으로 출연한 김동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에 김동희는 "일단 빨리 종방연에 가서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일주일이 미뤄져서 아쉽다"며 "하지만 축구도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김동희는 이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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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김동희가 ‘스카이캐슬’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포츠투데이에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 차서준 역으로 출연한 김동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카이캐슬’은 당초 26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JTBC가 25일 밤 9시 45분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하면서 19회가 결방된다.

이에 김동희는 “일단 빨리 종방연에 가서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일주일이 미뤄져서 아쉽다”며 “하지만 축구도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신데 흐름이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된다. 하지만 19회, 20회 대본은 제가 가장 재밌게 읽었다. 많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김동희는 이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는 “잊지 못할 작품이 된 것 같다. 마지막 촬영장에 어떻게 발걸음을 떼야 할 지 생각이 많다. 정이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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