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499만채..3년1개월래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3년1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2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99만채로 전월보다 6.4%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2월 미국 기존주택 중간가격(median price)은 25만36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9%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기지금리 낮아져 올봄 판매증가 전망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3년1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2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99만채로 전월보다 6.4%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2월의 거래량은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525만채로 전월 대비 1.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의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3%나 감소했다.
기존주택 판매는 미국 주택거래량의 90%를 차지한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2월의 판매 부진은 금리가 상승했던 이전 몇달간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다시 낮아진 모기지 금리로 인해 올 봄에 주택판매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월 미국 기존주택 중간가격(median price)은 25만36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9% 올랐다.
hooney04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