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솔로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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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솔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 11년 만에 솔로가수로 변신한 후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을 통해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 인정받았고, 드라마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넷플릭스 웹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1,2'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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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데뷔 11년 만에 솔로가수로 변신한 후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영역은 가수, 연기, 예능프로그램 제한이 없다.
유리는 현재 방송중인 채널A 인기예능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와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로 존재감을 과시한 데 이어 2월부터는 해외 팬 공략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리는 2월 아시아 투어 ‘유리 첫 번째 팬미팅 투어-인투 유리’(YURI 1st Fanmeeting Tour ‘INTO YUR)를 연다. 2월9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팬들과 차례로 만나고 추가 공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투어 개최 도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첫 번째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을 통해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 인정받았고, 드라마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넷플릭스 웹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1,2’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에서도 유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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